아주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고 진단, 치료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세가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심하고 잘 낫지 않는다고 해서 ‘독감’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독감은 실제로 독한 감기가 아니며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입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와는 구별하고 있습니다. 즉,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병입니다.
증상 내용 / 질환 | 독감(인플루엔자) | 감 기 |
---|---|---|
발현시간 | 급격하게 | 점진적 |
발열 | 고열, 3~4일 지속 | 미열 |
근육통 | 항상, 자주 중증 | 경미 |
기침 | 중증화 (폐렴, 기관지염) 가능성이 높음 |
2주 이내 회복 하루 중 변동 적음 열, 콧물 등 증상 수반 |
두통 | 매우 심함 | 드물다 |
피로/허약 | 2~3주 지속 가능성 | 매우 경미함 |
극도의 쇠약 | 초기에 지배적임 | 없음 |
흉부 불쾌감 | 흔함 | 경증~중증도 |
콧물, 코 막힘, 재채기 | 가끔 | 흔함 |
인후통 | 가끔 | 흔함 |
독감의 예방 접종은 독감이 유행하기 2개월 전에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항원성과 일치하는 것을 접종해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소아,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신부전, 면역억제요법 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게 되면 즉시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며,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겨 한 달이 지나면 최고치에 달해 약 5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가을에 맞은 예방주사는 다음 해 봄까지 효력이 있으며, 9월 말에서 10월 말 사이에 맞으면 독감유행시기인 1, 2월에 강력한 면역 작용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