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고 진단, 치료합니다.
우리 신체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고 필요한 영양분으로 만들어
신체에 공급하고 여분의 양분을 저장하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과 노폐물 등을 배설하는 기능을 하는 기관을
소화기계라고 하며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췌장과 같은 장기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소화기질환 치료는 이러한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각종 내시경 검사와 위장관 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간장은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저장하며 호르몬이나 약물 분해 및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대부분의 가벼운 간장질환에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간장 질환이 심해진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오른쪽 윗배의 통증이 있거나 황달현상, 부종, 복수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 등 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여 간에서 지방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지방간 환자 중에서도 간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지방성 간염’ 이라고 합니다. 지방성 간염 중 일부는 만성간염,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거의 희박하지만 급격히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질환이며 주로 성인병에 동반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 구토, 식욕부진, 미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기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어 황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이 힘들며, 영양 및 소화상태 불량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올바르고 적극적인 식사섭취가 요구됩니다.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않고 진행되는 경우
간경변증의 주된 원인이 됨.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악성 종양의 하나로서,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30명 정도로 많습니다.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 및 각종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선천성 대사성 간질환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학적인 영상검사, 혈액검사,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 간암에 대한 알코올 주사, 간동맥 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